[도쿄]료고쿠뷰 호텔 후기

안녕하세요 온더월입니다

 

도쿄의 마지막 날 1박 숙소로 료고쿠뷰 호텔을 예약했습니다

 

료고쿠역의 특징적인 지붕

지난번에 2박을 머물렀던 숙소인데 료고쿠 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서 이동하기 편하고

 

주변 10분 거리에 편의점 3종(로손, 세븐, 패밀리마트)이 있어서 늦은 시간에도 편의점 구경가기 좋습니다

 

스모가 유명한 지역이다보니 역 안에 스모선수, 스모경기장 모형이 있는 것도 일본 느낌이 나서 좋구요

신주쿠, 아키하바라, 시부야 같은 관광지와 떨어져 있으니 숙소 주변 현지 골목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습니다

 

료고쿠뷰 호텔은 체크인 전 미리 짐보관이 가능합니다

 

역 근처지만 전철 소리 때문에 잠 못 들 정도는 아니었어요

 

또 냉장고가 있어서 푸딩이나 아이스크림 보관이 가능합니다

하지만 체크아웃 할때 잘 챙기세요

저는 깜빡하고 뜯지도 않은 새거를 두고왔거든요...

 

여행 2주 전 8만원에 벙커형 침대방을 예약했습니다

이번 여행은 혼자라서 벙커형 침대를 예약했는데 어떤 스타일일지 궁금합니다ㅎ.ㅎ

 

도쿄역 근처 캡슐호텔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료고쿠뷰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저렴하게 나리타 공항까지 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!

 

마지막 날 아침 11시 20분 비행기라서 바쁘게 움직여야하니까 버스는 제외하고

나리타 아사쿠사선

20분 걸어가면 나오는 히가시 니혼바시 역에서 아사쿠사선을 타면 

환승할 필요도 없이 한번에 나리타 공항까지 갈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

 

도쿄 여행가는 분은 료고쿠 숙소를 고려해보세요

 

은근 재밌습니다~